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가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했다. 그동안 25일마다 새로운 아티웍을 전시하는 ‘퀸텀 프로젝트’로 주목 받아왔던 젠틀몬스터가 다시 한번 파격적인 도전을 완성하며 홍대 랜드마크로서의 입지를 다졌다. 예측할 수 없는 공간으로 매번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젠틀몬스터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‘The Scent’ 프로젝트를 선보인다. 
  
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한 젠틀몬스터 홍대 플래그십 ‘The Scent(더 센트)’는 향에 주목했다. 1층부터 시작해 증류-시향-완성의 컨셉으로 기획된 The Scent는 1층에서 3층, 2층 순의 예외적인 동선으로 공간을 구성했다. 입구에 설치된 키네틱 아트가 독특한 생김새로 방문객의 시선을 끈다. 이 키네틱 아트는 물속을 가로지르는 해파리처럼 향기로 꽉 찬 공간을 헤엄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‘The Scent’ 프로젝트를 간접적으로 보여준다.
 




 
기사 고민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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